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45218120
시어머니가 우울증이세요.
그런데 때에 따라 달라요.
어딘가 놀러 가고 싶으시거나 자식들한테 관심 받고 싶으실때 우울증이라며 아들들한테 전화해서 울고불고 그러세요.
평소에 친구들 만나고 노실땐 신나서 그러시는거 아는데 본인 자식들한테만 그러시네요.
저번엔 실수로 밝은 목소리로 전화 받으셨다가 급 우울한 목소리로 바꿔 통화하신적도 있으세요.
그런 이중적인 모습이 며느리들은 보이는데 아들들은 엄마가 안쓰러워서 끌려다니네요.
한두해도 아니고 20년도 넘게 그런 모습을 보니 며느리들이 우울증이 생길 지경이네요.
정말 벗어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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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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