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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의 우울 증상으로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좀 힘들때가 많네요..ㅠㅠ
몇 년전 업계에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있었어요.
그 때 40대였음에도 입사년차, 업무적인 능력과 성과 등 여러면에서 대상이었던 상사는 노조 간부여서 그런지 어떻게어떻게 살아 남으셨어요.
그 전에도 좀 감정의 기복이 있었는데 그 후로 더 심해진거 같아요.
지금도 여전히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하시다보니,,,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이해도 되지만 같이 일하는 직원들은 사실 말은 안해도 넘 힘드네요...
같이 있으면 같이 우울해 지는 기분이에요.. 그렇다고 계속 맞춰줄수도 없고..
기분이 워낙 이랬다저랬다 하니 우리도 자꾸 지금 기분이 어떠신지 눈치를 보며 얘기를 하게 되요..
그냥 여기에라도 넋두리좀 해야 좀 풀릴거 같아 주절주절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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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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