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45799525
자녀들이 어느덧 다 자랐다.본인들이 알아서 혼자 큰것처럼 성인들이 되니 내곁을 다 떠나갔다.
너무 허전하다.할일이 없다보니 나의 존재마저도 무의미하게 느껴진다.아이들 어릴때는 형편이 어려워 뭘해줘도 푸짐푸짐하게 못해줬으나 지금은 주머니 사정이 예전보다 나아져 맛있는것 먹을때면 미안함과 함께 아이들이 너무 생각난다.큰딸랑구가 얼른 애인이 생기고 결혼해 예쁜 손주를 안겨주면 참좋겠다.그런날이 언제올꼬...이런저런 생각으로 오늘의 우울함을 달래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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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깡수니
신고글 빈둥지증후군으로 인한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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