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도 우울의 한 증상이겠죠

기준에 따라 강박의 정도가 다르겠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기준을 넘어 선 거겠지요

일단 외출시 확인 재 확인 해도 나가면 다시 들어와서 재확인해야 합니다.

문을 잠그고 난 후 손잡이을 돌려 당겨 열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잠들기 전 다 꺼지고 닫혔는지 확인합니다

이미 확인하고 봤어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뭔가 일이 생기면 그 일을 해결할 때까지

벗어나지 못하고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시간이 지나서 해결해야 할 일이라도

그 일을 할 때까지 꽂혀서 생각하고 생각합니다 ㅠㅜ

미리 걱정하고 어떤 계기만 보여도 그러지 않을까 염려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나 자신이 피곤해도 안하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해야합니다

이런 증상도 병원가서 약먹으면 된다는데

어떨 땐 가볼까 좀 삶이 편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