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대중앞에서의 떨림

저는 많은인원들과 어울리는 것은 큰 부담이없어요. 저에게만 시선이 집중되는것은 아니니까요. 피아노를 좋아해서 전공까지했지만, 늘 지도선생님들께세 무대위에서 실력발휘를 못해 안타까워 하셨어요. 대학도 제가 원하는만큼 못갔구요. 

그래도 지금껏 잘지내왔는데, 성당다니면서 전공자이다보니  오르간반주를 부탁하시더라구요.  거절할수없어 시작해서 하고있는데오르간이 맨뒤에있어 제모습을 신자들이 보는것도 아니데 미칠듯이 심장이 뛰어요. 

그래서 가끔틀리면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요.  아직도 극복을 못하고 있는 제모습에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