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공황장애 증상중 하나일까요?

난 뭐든지 계획한대로 이뤄지는 게 편해요.

대안책까지 세워놓고 일처리를 하는 편이긴 한데 가끔 계획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거의 대안책도 세워놓는데 그 대안책에도 해당되지 않는 상황이 펼쳐지면 나도 모르게 패닉상태가 되네요.  뭘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너무 당황한 나머지 숨도 쉴 수 없는 경우도 있었어요.

이런게 공황장애에 속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