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47474600
지금은 모두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시어머니 친정 부모님 병수발을 했던 시절이 있었다. 밤에 침대에 누우면 침대 밑으로 가라 앉는것 같은 느낌 , 양치하면 숨이 막혀서 입을 물로 헹굴수도 없을만큼 힘들고 지쳤던
시기였다. 밤마다 답답해서 집밖으로 나와서 서성거리고 정말 그대로 지속되다간 내가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다.
요즘같으면 병원에 가서 치료도 받고 처방도 받았을텐데 그럼 훨씬 편안하게 지낼수도 있었는데 그땐 정말 몰랐었다...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공황장애 -그땐 몰랐어요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