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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공황장애

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47476187

저는 뭐든 금방 잊고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을땐 일부러라도 좀 뭐든 멀리하는 편입니다

 

근데 엄마는 안 그렇더라구요

 

워낙 세심하고 섬세한 사람이라 그런지 작은것도 크게 받아들이고 잊지 못하고 계속 곱씹는 성향이에요

 

그러다보니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어떤일이 생겼을때 손도 떨리고 입술도 떨리고 불안을 감출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정신과에서 비상약을 지어놓고 위급시 드시곤 합니다...

 

참 속상한 일인데 이건 뭐 다른 방법이 없능거 같더라구요

 

다행히 약이 있으니 복용하면 된다지만 그래도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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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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