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고

차 들어 오는 소리만 들리면 아직도 놀래요 (⊙ˍ⊙)(⊙_⊙;)

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47500335

 일찍 철없을때 결혼을 한것도 잘못인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남편도  그럴것 같아요 

 

  남편님이 하는말이 : 그때는 나뿐이 몰랐고 

 나에 취해 나만 잘란줄 알았다고 그래서 그런것

 같다고 말하면서 많이 반성하고 많이 바뀌었어요 

 

 아기를 놓고  또 독박육아에 시댁이 같은단지

 옆동이다 보니, 참견도 많았고 잔소리도 많았고

 

 심지어 남자들은 왜 쟈기 부모님만 계시면 더 심하게

 나의 취해있어서 부인을 막 대하는걸까요

 

 내 제 이야기 입니다 지금이라면 안살것 같은데

 그때는  막대하고 막말하고 무시하고 욕해도 참았어요

 

 저도 아빠 없이자랐기에 저의 아기는 아빠없이 키우고

 싶지 않은게 큰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점점 남편이 멍멍무시가 커졌고 

 자존감 바닥에 살다 

 "어느날 인터폰으로 차가 들러왔다는 소리가 들리면

 심장이 두근두근 크게들리고 콩닥콩닥 가슴이

 아플정도로 뛰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이 증상도 뭔지 몰랏어요 

 참다 참다 일년이 지날때쯤 매번 저녁시간만 되면

  가슴이 뛰고 아프고 하다  저녁시간에 숨이 턱~!!!

 컥컥 거리면서 숨을 못쉬겠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그때 처음으로 엄마에게 말햇더니

 공황장애 같다고  바로 병원 가보라고 해서

 알게 되었어요 그때 상담받고 

 정신 발짝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후 제가  깨달은게 많아 참지않귀~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모든걸 뜯어 놓기 시작햇어요

 

 그때만 생각하면 더 뒤집어야 햇엇는데

 어찌 성격을 숨기고 참았을까 싶어요 ㅎㅎㅎㅎ

 

  긍정성격에 지금은  많이 밝아진 저지만

 아직도 차들어오는 불빛에 깜짝 놀래요 

 

 이건 안되는건지.. 시간이 더 지나야 낳으려는건지 ...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익명

신고글 차 들어 오는 소리만 들리면 아직도 놀래요 (⊙ˍ⊙)(⊙_⊙;)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