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47505193
저는 50대 남성이며 와이프와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 가장이며 전기쪽 일을 해오고 있는데 성격이 많이 급하뼌입니다.
특히 젊었을때는 모든것을 제 컨트롤 하에 둬야했기에 와이프와도 자주 다투었고 하나하나 간섭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약 10년전에 와이프가 계속 울면서 제 때문에 노이로제 걸릴것같다고 하면서 숨도 잘 안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하다고 했습니다.
아차 싶어서 와이프를 데리고 병원에 가니 공황장애라고 하면서 마음을 편히 해주야한다고 하더군요.
순간 멍해지면서 제가 너무 원망스러워서 와이프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모든 경제권과 집도 이사가면서 명의를 와이프 이름이로 해줬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순종하는 남편이 되었는데도 가벼운 공황장애의 흔적이 남아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해야 처의 공황장애를 다 치료할수 있을까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제 아내의 공황장애증상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