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47646144
몇년전부터 시작된 신랑의 공황장애는
가족까지 힘들게 해요ㅠ
물론 당사자가 제일 힘들지만 옆의 가족이
곀는 고통도 만만치 않아요.
상대의 눈치를 계속 살펴야 한다는게 저한텐 제일 스트레스 인것 같아요.
별뜻없이 한 말도 자기의 컨디션에 따라 예민하게 받아들여서는 관계가 어색해지는 경우가 종종 생겨요. 이해할려고 하지만 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인지라 쉽지 않을때가 있거든요.어느 정도까지 인내하고 봐줘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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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옆지기가 공황장애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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