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47870919
저는 역무원이고 고객 대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근무한지 워낙 오래된 지라 입사 초반보다 많이 무뎌졌지만 그래도 정말 지치게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죠. 정말 말도 안되는 요구. 상식 이하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과연 이들은 집에 가족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본인들이 갑인양 행동하고 말합니다.
규정을 이야기 해도 듣질 않고 자기들 이야기만 해댑니다. 이런 생활 오래 해오다 보니 예전보다 무덤덤해졌지만 속으론 곪고 있는것 같습니다.그래서 인가 언제부터인가 가슴이 턱턱 막히곤 합니다. 이게 매번 그런게 아니라 주로 밀폐된 공간에서 갑자기 확 몰려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그러는데 너무 심하면 지하철에서 내렸다가 야외 공기 한번 쐐고 옵니다. 언제 어디서 내릴지 모르니 평소보다도 출근 시간이 짧아지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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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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