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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라는 주제를 받고 보니 제가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연예인이 한때 공황장애로 모든 스케줄을 접고 깊은 어둠속으로 침잠하던 때가 기억 나네요.
대외적으로 주변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며 많이 응원하던 때라서 그런지 저에게도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서 저도 한때 주변사람들의 시선과 아무렇지도 않은 말 한마디가 신경쓰였던것 같습니다.
모방효과가 어느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내가, 우리 팬들이 힘들어 하고 같이 쓰러지면 내가 응원하는 아티스트는 다시 일어설수 없다는 팬덤 분위기가 일면서 다같이 으샤으샤하며 그 시기를 이겨냈던 기억이 있네요. 동변상련이라고 같은 팬 심을 알아주는건 역시 같은 팬이었죠.
그 분은 꾸준한 치료와 팬들의 한결같은 응원에 지금은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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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아끼는 사람의 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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