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48103714
정말 정말 가족같은 사이였습니다
일주일에 3~4 아니 어떨땐ᆢ매일 매일이 함께 였을 정도로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ᆢ울고 웃고 했는데 그 사람의 두얼굴을 작년 이맘때쯤 에서야 알았습니다ᆢ나를 속였다는게ᆢ 정말 그것도 모르고 난ᆢ 언니가 좋다며 맛있는거 있을때면 배달해 주고ᆢ언니가 뭐 해 달ㅈ라고 하면 군소리없이 다 해 주었지요
많은 고민을 털어 놓았는데ᆢ그 사람이 이중인격자인걸 알았을때ᆢ뒷통수 제대로 맞았을때ᆢ모든게 무너진듯 했어요ᆢ친언니보다 더 따랐거든요ᆢ 그 충격에 4일 사이에6~7키로가 빠지더라구요 그렇게 뺄려고 해도 안 빠지듼 살이 ㆍ그 충격으로 빠지고ᆢ식은땀도 나고 불안해 지면서 갑자기 호습곤란이 와서 숨이 안 쉬어 지더라구요
남편도ᆢ애들도 걱정이 되서 집에 빨리 들어 오더라구요ㆍ시간이 지났지만 가까이에서 살고 있기에 행여 부딪힐까봐ᆢ 매우 불안해 하며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ᆢ 간혹 차가 지나갈때면 제가 더 놀래서 가슴이 두근두근하기도 해요ᆢ 정말 이런 상황 자체가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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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스트레스성 공황장애ᆢ 믿는사람이 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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