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엄습하는 두려움도 공황장애?

5~6년전  건강강검진 결과 골다공증진단을 받았는데 직장 가정  일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치료할 생각도 심각성도 인지하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바쁜 생활속에서도 꾸준히 운동하고 먹거리도 신경을 썼기에 괜찮을거라고 막연히 생각했죠

그런데 2년전부터 무거운걸 들고다니거나 엎드려 일을하고 일어서면 허리가 아프고 잘펴지지도 않고 조금씩 힘들어졌는데 올봄  운동을하다가 운동기구에 가슴이 살짝 압박이 가해졌을 뿐인데  갈비뼈가 우두둑 금이 ᆢ

얼마나 충격이 심했던지 ᆢ  복대를 감고 나을때까지  조심하면서  제때 치료하지않고 내몸을 소중히 하지않은 처절한 후회와 반성을 했지요. 운동은 안할수도 없고 반드시 매일 해야하는 필템인데  행여나 위험할까 혹시 또 부러지는건 아닐까 염려 덕분에 운동도 조심스러워지고 조금 운동량과 강도가 높아지면 갑자기 심장이 뛰고 진땀이 나며 어지럽고 두려움이 엄습해와서 중단하고 앉아서 숨을 고르다가 집에 오곤합니다 이런증상도 공황장애의 일종일까요

운동은 안할수도 없고 또 반드시 해야하는데 딜레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