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48552989
30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언제부턴가 사람 많은 곳을 가면
공황장애 증상이 있는 거 같아요.
특히 대중교통을 타면 좀 심한 거 같은데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엄청 붐비는 사람들
사이에 껴서 가면 순간 머리가 띵해지고
쓰러질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땀이 많은 편이 아닌데
손과 몸에 식은땀이 갑자기 많이 나기도 해요.
어지럼증이 있으면 순간 머리가 띵해져서
몸이 한번 휘청거리며 정신이 들 때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깜짝 놀랄 때가 많답니다.
원래 이런 증상이 전혀 없었는데
검색해 보니 공황장애 증상이랑
비슷한 면이 많더라고요.
지인 중에 공황장애를 가진 분이 몇 명 있는데
한번은 지하철에서 쓰러진 뒤 몇십 분 후 깨어났는데
그 사이의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엔 공황장애가 굉장히 흔해진 상황이지만
저도 갑자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쓰러지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매일 출퇴근 시간이면 사람이 또 얼마나 많을까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런 것도 공황장애 증상일수 있나요?
상담받으려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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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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