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49799253
사람이 살면서 가장 슬픈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부모님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동생까지 별이 되었을때 극심한 우울증이 왔어요
어떤 날에는 발코니 위에서 몇 시간씩 밖을 쳐다보기도 하고 TV를 보다가 울다가 웃다가 했었죠
그러던 어느날 아들 녀석이 2주동안 매일 화분 1개씩을 들여놓았고 화초에 정을 붙이며 조금씩 개선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하루종일 화초에 신경쓰다보니 감정 기복이 줄어드는 것 같더라구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려고 지난 달 부터 명상을 시작했어요
그 또한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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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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