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49891855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적 지수가 낮아지니깐 자신감도 떨어지고 작꾸만 기분이 가라앉고 우운한 기분인 날이 많아집니다. 의욕도 식욕도 감퇴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날이 많아지면서 아무래도 정서적으로 불안해지니 많이 날까로워지고 까칠한 날이 늘어납니다. 병원 진료도 받아보고 약도 처방받아 먹어 보았지만 딱히 호전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며칠 그렇게 침울하게 지내다 보면 어떤날은 아무것도 아닌일에 또 감정이 북받쳐 난리가 나곤 합니다. 비교적 잘 지낸날도 잠자리에 들어선 혼자 울기도 많이 하구요. 그래도 이와중에 한가지 다행이라면 저도 제상태를 인지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그래도 쉬이 돌파구나 해결책은 보이지않아 답답하긴 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 오늘도 왔다갔다하는 50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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