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자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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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너무 좋거나 들떠 다른 사람들이 평소의 나와 다르다고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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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흥분하여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말다툼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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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더욱 자신감에 찬 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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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말이 더 많거나 매우 빨라진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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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더욱 잠을 덜 잤거나 또는 잠잘 필요를 느끼지 않는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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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머릿속에서 빠르게 돌아가 마음을 차분하게 하지 못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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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가 산만하여 일에 집중하기 힘들거나 할 일을 자주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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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에너지가 넘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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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활동적이었거나 더 많은 일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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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더 사교적이거나 적극적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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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더욱 성행위에 관심이 간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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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생각하기에 지나치게 위험한 행동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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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는 문제로 자신이나 가족을 곤경에 빠뜨린 적이 있다
여기서 7가지 이상에 해당 되면 조울증이라고 합니다.
조울증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본인이 조울증이라고 인정하기 어려워서가 아닐까 생각해요. 조울증을 앓지 않는 사람에게는 운동하면 될꺼야, 병원에 다니면 괜찮아질거야 등 여러 위로의 말을 쏟아낸다고 한들 아무짝도 쓸모가 없는 말들이라고 해요.
주위에 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을 통해서 들으니 조울증은 완치가 어렵고 정상인 상태에서 현상유지를 시키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해요. 우을증하고는 또 다른 병이라 주위사람들이 느끼기에 위협적이기도 하고 한심해 보이기도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것을 단순히 의지박약이라니 철이 없어서 그렇다느니 단정지어버리면 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너무 힘이 빠지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고 그들을 더더욱 어둠의 길로 인도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조금은 무서운 병이지만 혹시 주변에 조울증인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정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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