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감정조절 못하는 친구

저에게 조울증 증상이 보이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다지 친한 친구는 아니었지만요!

 

친구란 서로에게 나무의 그늘처럼 햇빛을 차단하여, 앉아서 쉴수 있는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중에 약간의 조울증이 친구가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까지 친한 친구는 아닙니다만!

그 친구를 만나면 가끔씩 조울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술을 마시는 동안에도 감정조절을 못하는 대화를 듣기가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랜 시간을 고민했습니다

그리곤 친구관계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그 친구와 있으면, 저까지도 감정이 이상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 관계를 정리한다는게 힘들었지만, 과감하게 정리했습니다~

 

 

조울증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참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인간관계를 참 중시하고 살아갑니다.

그 대인관계에는 

가족도 친인척도 지인들도 다 포함됩니다.

 

제가 원하는 대인관계를 하려면 

첫째 자기의 감정들이 안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자기 감정은 조절이 가능하여야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가지가 전제되어야,

전 대인관계를 매즐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두가지를 다 부셔버리는게 조울증입니다. 

왜냐하면 항상 기분이 들뜬 조증이나 

침체한 울증의 주변사람들은 

회피기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근데 이 2가지가 썩인 조울증인 친구는,

감정이 돌변 급변하기때문에 대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만큼 저에게도 감정에너지 소모가 많고,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구요!

 

심지어 제 감정마저도 상대방에 의해 

잠식당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