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따라 감정이 변화하는 조울증

입사한지 벌써 1년이 넘어가는데 반년전부터 업무량이 쏟아질듯이 밀려와 야근도 자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집에 퇴근해도 일에 대한 생각을 못떨쳐버리기를 반복했습니다..

그 이후로 머리가 계속 술을 마신듯이 하루종일 어지러워 만성피로 자가진단을 체크해봤습니다.

가만히 나를 안건드렸으면 좋겠고 괜히 말걸면 예민하고 짜증부터납니다..

그러다가 조용히 나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여유로우면 다시 다른사람에게 온화해집니다.

그래서 다른사람들이 저의 기분을 항상 살피고 눈치를 보더라구요.

함께 있으면 불편하고 인간관계도 틀어져 이런 저의 감정변화가 심한 성격을 고치고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