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이 의심되면 본인에게 말을 해주는게 낫나요?

주변에 조울증이 의심되는 사람이 있어요.

이러다가 우울증이 깊어지고 무슨일이 날까 싶어서 걱정이에요

본인 스스로 자신이 조울증이 있는거를 자각하기는 힘들겠죠??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 주는게 본인한테 도움이 될지 참 어렵네요

주변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떤 역할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막막하네요

그냥 두고 보는게 좋을지 치료를 권유해 보는게 좋은지

아님 가족에게 먼저 넌지시 이야기를 해보는게 좋을지 참 어렵네요

본인에게 말을 해주는게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