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조울증일까요?

기분이 좋다가도 한순간에 기분이 바껴요.

티비 한참 보고 있는데 옆에서 누가 말거는 거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자꾸 말을 해서 대충 듣고 있으면서 티비를 보면 안듣는게 티가 나니까 상대방도 듣고 있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간단하게 말했으면 하는데 너무 길게 얘기하니 짧게 하라고 하거든요

결국은 싸움이 되니 서로 기분이 나쁜 상태가 되는거죠. 기분이 안좋아지면 여러가지 안좋은 점이 많은데 어떻게 좋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