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50699430
같이 운동하면서 알게 된 언니에요.
조울증으로 늘 약을 복용한 지도 오래됐는데 제가 언니를 만날 무렵 그때는 조증이 심해져 돈을 물 쓰듯이 쓰고 안 써도 될 자리인데도 주위 사람들 밥 사주고 좋게 보면 인심줗은 언니 같아 보일 수도 있는데
주위 사람들 중 이런 점을 이용해서 계속 비싼 밥 얻어 먹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러다 병원 약을 끊고 한의원 다니면서
한약으로 바꾼 후 한없이 우울해지고 두려워하고 무기력해져서 운전도 겁나서 못 하겠다고 했었어요.
결국 운동하던 곳에서도
사람들이 언니를 비웃는다며 연회원 등록도 취소했었어요.
그땐 정말 옆에서 보기가 안쓰러웠어요.
요즘도 가끔씩 뵙는데 여전히 불안한 상태인 것 같아요.
조울증은 완치가 어려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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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조울증인 아는 언니가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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