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달린 끝의 결과는 번아웃 증후군

우리 나라 사람들 대체적으로 참 부지런하죠

주어진 일도 빨리 빨리 척척 해내고요

그래서 세계적인 경제 성장속도로 성장을 하기도 했구요

저 역시 대한민국 사람이기에 크게 다르지 않아요

맡았던 프로젝트가 7년만에 끝이 났어요

7년동안 실패와 좌절을 반복하다 막상 끝내고 나니 너무 허무해요

이렇게 끝날걸 그 고생을 했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아무것도 필요없다 인생 다 부질 없다.

모든걸 다 내려 놓고 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이 번아웃 증후군을 어떻게 이겨내야할지도 고민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