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67982330
정말이지 아~~~~~~무 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요
그래서 인지 요새 예민해져서 짜증도 늘고 그러네요.
회사에 출근해서도 진짜 꼭 해야 할 이만 하고 일을 찾아서 하던 예전의 제 모습은 없어요
집에 가서도 싱크대에 설거지 거리가 있거나 말거나 관심 갖고 싶지도 않아요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고 싶어요
혼자 무인도 가서 살면 좋겠다. 배고프면 물먹으면 되지 않을까?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도 가끔 하면서요
아무하고도 얽히지 않고 그냥 정말 내 의식의 흐름대로 있고 싶은 요즘입니다.
이거 번아웃일까요???
안식년 갖고 싶어요. 그리고 나홀로 독방으로 들어가고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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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트홀릭
신고글 안식년 같고 싶은 저, 번아웃 증후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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