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증후군

요근래 몸도 바쁘고 마음도 바쁘고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왔다. 쉬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 바쁜 삶을 살다보니 어떻게 쉬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멍하기만하다. 그리고 이 일도 계속 처리해야할텐데 뭔가 버겁기만하다. 다른 방향으로 추진을 해야할텐데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이것도 번아웃증후군인걸까? 해야하는것도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으면서도 또 아무것도 안하는 것에서 오는 불안감. 그만두어야할것같은데 그만두면안되는 삶. 쉼이 필요함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