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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항상 1등이었고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학에 입학했어요. 대학졸업 전에 대기업에 취직해 9년쯤 근속했습니다. 재직 중 우수직원 표창을 수차례 받았고 늘 상사에게 칭찬받는 직원이었어요. 어느날 입맛이 뚝 떨어져 음식이 넘어가지 않았고 수면시간을 제외하면 눈물이 끊임없이 나와 제어가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일 자체가 겁이 나고 자신 없어졌습니다. 마치 다른 영혼으로 바뀐 느낌이었어요. 결국 퇴사하고 10년째 백수입니다. 여전히 일하는게 겁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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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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