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 번아웃증후군

지난 일년반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  일도 고되고 쉬지도 못하다 보니 피곤함을 넘어서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어느날 눈에서 별이 보이더니 터질듯한 눈과 두통으로 병원에서 검사까지 받았다 머리 혈관 터진줄 알고...식겁했네...젊을때  열심히 벌고 싶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했지만 돌아온건 사람에 대한 배신감  내 몸만 망가졌다 허무하고 허탈한 이 느낌은 무엇인지...아무래도 번아웃이 된듯하다 지금은 만사가 귀찮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있을때는 사람의 귀중함을 모르더니 없으니 아쉽고 답답한것지...욕을 하든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왔다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대인기피증도 생긴것 같아서 집밖 나가는게 쉽지 않지만 쉬다보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생긴련지...건강이 재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