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다시 도전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직을 준비중인 직장인입니다.. 지금있는 회사가 사람들을 겪다보니 무척 힘들더라구요..

매일 툭하면 싸워대는 상사들에... 수없이 아래로 내려오는 일들.. 휴가나 연차는 편하게 쓸수없는 분위기 등..

이것저것 영향을 많이 끼쳤는데.. 그래도 생활할정도의 돈은 나오거든요.. 일반사무직에 비하면 생각보다는 돈을 꽤 받고있기도하구요.. 하지만 너무나 일이안맞기도하고..

사람에 지쳐서 이직을 열심히 준비해보고있는데, 면접을 보려고 여기저기 서류도 조금 넣어보고

자격증도 보강해봤는데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과가 안좋으면어쩌나하는 생각들 말이죠..

걱정이 진짜가된듯.. 얼마안되서 탈락했다는 소식들이 

조금씩 들려오더라구요. 아직 하반기 제대로 결과들이 나온건아니지만.. 이번에 다떨어지고나면...

다음을 기약할용기가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탈출을 꿈꿨지만.. 잘안되게되면 눌러앉아야만하는건가...하면서 말이죠 

참 쉽지않은것같습니다... 막상 아무것도 하기싫고 힘들어지긴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