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70289517
초년생 시절에는 배우는 호기심과 성장의 맛에 동력을 느끼면서
즐겁게 일하고, 밤 늦게, 주말에 일하는 것에도 별로 힘들지 않았었습니다.
지금은 워라벨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아주 옛날에는 희생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월급이나 주변의 평판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일할 수 있었는데
반복되는 일의 패턴이 계속되다보니, 일하는 재미가 없어지게 되었는지
번아웃 증상이 생겼습니다.
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았지만, 지금 생활이 지속된다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돌파구가 필요했고,
상관과 의논하여 파트타임으로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몸과 맘은 더 힘들었지만, 일도,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게 되어
저에게는 너무나 정답인 돌파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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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ㄱㅎㅅ
신고글 제자리걸음하면서 느꼈던 번아웃 극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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