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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렸을 때 나는 정말 무지하고 무자비 했던 엄마 였다. 나의 모든 화풀이를 아이들에게 했던것 같다. 분명 잘못은 했지만 나의 기분에 따라 훈육에는 차이가 있었다. 그렇게 화가 나면 진심 내가 컨트롤이 안된다. 딱 미친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애들을 잡았던 것 같다. 그런 엄마 품에서 참 예쁘게도 자라준 아이들. 엄마가 너무 미안해! 그때 생각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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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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