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찾아오는 분노조절장애

평소에 화를 잘 내는 편은 아니지만 가까운 가족에게는 별것도 아닌 걸로 화가 많이 나서 표출을 하는 편이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소중하게 대해야 하는데 괜히 밖에서 받은 수트레스를 가족들한테 푸는 것 같다. 사소한 질문을 받든 밥 먹기 싫은데 밥 먹으라고 할 때면 화를 낼 상황이 전혀 아닌데, 나도 모르게 짜증스럽게 대하게 된다. 안그래야 하는데... 고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