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 장애 힘들어요

갑자기 화가 나면 집어 던진다. 부수고 깨지면 내 분노를 알아줄 것 같은 마음이 큰 것 같다. 나 화났다. 제발 건들지 마라~~~라고 보여줘야  될 것 같다. 또 어떨때는 눈물이 쏟아져서 엉엉 소리내며 운다. 화를 내고 나면 후회도 되고 창피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속이 개운하다. 깨지고 부서진 것을 치우면서도 앞에서 처럼 여러 마음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그냥 참는다. 아니면 화가 나면 미친듯이 웃어버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