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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 말고 분노조절잘해가 되어야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작은 일에도 쉽게 화가 나고, 그 화를 참지 못해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성격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이게 단순한 성격이 아니라 통제할 수 없는 분노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폭발할 때마다 후회와 죄책감이 몰려옵니다. 왜 이렇게까지 화를 내야 했는지, 그 순간에는 도저히 이성을 찾을 수 없었던 자신이 너무 무섭기도 합니다. 사과를 하고 싶은데, 이미 저의 분노로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회 생활에서도 분노를 억제하지 못해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서 동료들과 충돌하게 되고, 그로 인해 직장에서의 평판도 나빠지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인생도 계속 이렇게 힘들어질까 봐 걱정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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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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