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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이도 많이 먹었고 아이도 다컷고 남편도 늙었고... 세월에 장사가 없다고 나의 분노조절장애도 시간의 흐름과 함께 줄어들었다.
젊은시절 왜그리 욕심이 많은건지 손해를 보면 억울해하는 피해망상이 있는건지...아이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뒤떨어질새라 그러면 화를 못 삭히고...남편의 부족함이 보이면 남과 비교하며 화를 내고...그러면 나는? 이러한 과도한 욕심으로 화를 내면 그 화가 화를 집어삼켜서 더 커지고 제분에 못이기는 그런 상황이 많았다. 이런 못된 성격탓에 얼마나 나와 가족을 힘들게 했는지 모른다. 시간이 흐른 지금은 나와의 싸움에서 잘 이겨냈고...무엇보다 나의 욕구를 채워주고 받아준 가족의 사랑덕에 나는 세월 탓으로 돌리는 여유가 생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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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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