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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
처음 부모가 되어 좋은 엄마가 되고자 서툴지만 나름 노력해왔고 아이도 건강하게 밝게 커줘 늘 감사한 마음이였어요
하지만 아들이 사춘기가 시작되니 당황스럽네요ㆍ순하던 아이가 욱욱 화도 잘내고 버릇없는 행동에 같이 버럭버럭 화를 내니 순간 내가 분노조절장애인가 왜 이렇게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지ㅠㅠ 나의 행동에 후회를 반복하고 있네요
새로운 부모의 역할과 나름의 노력이 필요하네요 ㆍ매일 매일 다짐하네요 ㆍ"흥분하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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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분노조절장애] 사춘기 아들을 대하는 내모습에 분노조절장애인가라는 생각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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