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의 돌발성 폭주-분노조절장애 같아요

본인에게 조금이라도(예를 들면 막내가 실수한일인데 본인이 윗선에 지적을 받거나 하면)피해?가 되는 일이 발생하면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인신공격에 폭언을 서슴치 않습니다. 참고로 여자상사에요!!

정도가 심해 옆에서 말리기라도 하면 얼굴이 벌게져 터질듯한 상황까지 발어져 쉽사리 말리지도 못하구요. 한번 말리다가 휘두르는 손에 얼굴을 강타당하고 파랗게 멍이든 경험을 한후론 말리기도 꺼려지거든요.

평소 특히 피해가 타인에게 벌어진 경우엔 상사이면서도 방관하는 편인데 맘에 들지 않는 상황에선 급발작적으로 흥분하면서 헝조에 눈알이 튀나갈정도로 화를 참지 못하는 상사분 분노조절장애 맞는것 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