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이 아니야.../분노조절장애

내 탓이 아니라고??? 왜,왜,왜...

나는 집에서 하는 직업을 갖고있다,

내~일 ,특성상  높낮이가 심한 스펙터클한 직업이다보니 하루에도 여러차례 희열과좌절을 겪는다,잘될때는 날아갈것같고, 결과가좋지 않을땐 미친듯이 대상없는대상에게 화를 폭발시킨다,컴퓨터 2대와 모니터4개가 작업공간이다,

내가 미쳐 던져버린 마우스는 셀수도없고,모니터도...(그와중에도 비싼 컴퓨터는 멀쩡함),이 일을 한지가 십수년이 지나도 적응은 안되니,

분노조절장애를 찾아봤다,나는 이것도,저것도 아닌것이 ...불과 몇개월 전까지는 분명 ,장애였을수도, 그러나 지금은 미칠것처럼 화는나지만 밖으로 나가 무조건 걷는다,걸으며 대상도없이 욕도하고 ..그럼 언제그랬냐는듯 자연이 눈에들어오기 시작으로 까맣게잊고 ,이어폰을통해 듣고있는 노래를 따라부르고있다,(아이러니다,)

웃기는게~마키를 하고나서 부터인것같다,

지면을통해 보게되는 주제들과 남들의글을 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부터~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밖으로 드러내기를 어려워한다,겉으론 웃지만 마음속엔 부글부글 끓고 있는것이지,화가난줄도 모르고 엉뚱한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경우처럼...시간이 지난후에야,*그때 나도 참지말았어야 했는데,, 그러느라 지나간 일에 신경쓰느라 눈앞의 일에 집중못하고, 어떤면에선 화를내는게 낳았을수도있다고 생각드는게 화를 삭인일이 해결되지 않고 쌓여있기에 원하는것들이 충족되지 않는것일수도...분노는 자기보호적인 기능을 하기때문에 조절이 가능한 선에서는 필요할수도 있지않을까!!!

화는 잘쓰면 약이고,못쓰면 독이된다는 말도있듯이  화나는 사건도 표현하는 수단도 다르지만,건강하게 해결되지 못했을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수도..화가날땐~먼저 컨디션 점검이필요할것같다, 잠은 잘 잤는지,배는안고픈지,스트레스가 쌓인건 아닌지,..심신이 좋지않을때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화가 나는것 같으니까,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면 꼭,대가를 치르니까(경험),

화가 났다는것은 나의욕구가 채워지지 못했다는 의미이기에 자기보호본능으로 적극적인 감정을 과하게 표출한 것일테니...그럴땐 하던일을 멈추고 좀~쉬며 휴식을 취함이 좋을듯하다,

잠시쉬며 감정이 흘러가기를 기다리는것도 ,분노조절을 할수있는 방법이 될수도 있지않을까 ,싶은 짧은생각을 써  봅니다,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실분들이 보신다면,쟤~뭐라니???뭔~멍멍이 소리하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잘~이겨 내시길 바라며,..끝으로,

누구나 화를 낼수있다, 이는 매우 쉬운 일이다,그러나 적절한 사람에게,적절한 시간에,적절한 정도로,적절한 목적으로,적절한 방법안에서 화를 내기는 어렵다,

            _아리스토 텔레스 _   

고통받고 계실분들에게 힘~내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