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분노조절장애

가족 중 한명이 화를 잘 못참아 트러블이 있습니다. 별 일 아닌일로 신경질을 내고 발 쿵쿵 걷고 문을 딱 닫고 화를 많이 냅니다. 심할때는 물건을 집어던져 분노를 표현할 때도 있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냥 마음에 안들면 말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데 저런 행동을 보이니 이해도 안가고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그럴때 왜이렇게 화를 내냐 한마디만 하면 더 심해지니까요. 나아질까요? 시간이 약일까요? 기분이 좋을때 얘기를 많이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