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불안 가위 눌림
7월말 시작되었어요
잠을자고 있는 시간에 이건 꿈이라는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몸이 움지이지 않아서 당황한 적
아니죠 당황으로는 부족합니다. 불안 장애를 공포로 느낀적인 있으신가요?
전 지난주 3일정도 반복되었던거같아요 ~
첫날 '이건 꿈이지 그냥 눈만 뜨면 아무일도 없을거야' 저에게 체면을 걸었죠
그래서 인지 가뿐하게 눈도 떠지고, 아침에 남편에게 "어제 악몽을 꾸웠나봐
나 가위에 눌린것 같아." 이러게 말하고 대수롭지않게 지나갔죠
두번째날 첫째날의 꿈도 기억도 안나지만 또 다른 악몽의 시작 이번에 어제와 달리
쉽게 몸이 움직이질 않는거죠. 몸도 안움직이고, 남편을 부르고싶은데
목소리도 나오지 않더라고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땀으로 범벅
겨우 잠에서 깬 저는 남편을 깨웠어요. 이 땀은 운동후 흘리는 땀이아닌,
오싹하고 무서움을 느낄때 나는 식은땀 같은 거죠.
그떄가 새벽 3시 너무 무서워서 아침이 올때 까지 쇼파에 앉아서 이런저런 애기하다가
한시간 정도 자고 출근 을 했던거 같아요
마지막 세번째날 이날이 제일 문제인거같아요
한번과 두번의 잠을 못잔 가위눌림의 공포에 휩싸여 도통 잠을 잘수가 없었던거죠
전날은 자다가 깨어났지만, 세번째날은 잠을 들수가 없는 공포
다음날 회사다도 가야하는 일상생활을 해야하는데, 눈만감으면 가위눌림이 되는
불안은 저의 수면 공포가 되었네요
7월말부터 시작된 수면은 불안은.
여름 내내 되었고, 어제도 앗하는 소리에 깨기는 했는데..
점점 가위눌림은 회수가 줄어 들기는 하는데.
수면불안은 밤이 되면 더 공포가 되네요
작성자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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