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80116852
불안장애를 쓰려고하니
너무도 당연한걸 지금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큰 일을 두번 겪으며 공황장애가 생겼고,
그로인해 정신과 상담도받고 약도 복용중입니다,
불안장애는 공황장애 환자에게는 당연하게 올수 있는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약에 의존해 사는게 싫어서,어떻게든 견뎌보려고,노력의 일환으로 찾은게 산책입니다,
마키를 하면서 정말 몰라보게 좋아졌지만,
여전히 힘듭니다,
고층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못타고,불안해서~
지하는 말할것도 없고, 집안 문단속은 당연히
내가 직접 해야하고, 저희 집은 2층입니다,
그러다보니 불안증은 더~심해졌지요,
보안이 철저해 침입은 못하는 안전한 곳 이지만,
세상에 완벽한게 어디 있다고? (웃을수도...)
에어컨 환기구 앞에 사다리가 세워져 있죠,
혹시라도 불이라도 날까봐~
귀중품은 한 가방에 넣어두고요,
나열하자면 너무도 많은...아니 모든게 불안합니다, 그래도 불안증에서 멈추는게 다행이라고 여기며 삽니다,더~나아가 심한 공황장애가 오면
정말 무서우니까요, 절대로 죽지 않는 병인줄 알면서도 들숨과날숨으로 ...비닐봉투를 비상으로 소지하고 다니지만 여전히 두려워요,
잠시,잠잠하다 싶다가도 생활 곳곳에서 문득문득 튀어나오는 불안증...내면의 건강한 자아 와 매일~ 앞서거니 뒤서거니 결투중입니다,
제~불안증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그런날이 오기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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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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