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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칼 공포증

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80242431

저는 채칼이 너무 무서워요. 믹서기도 그렇구요.

전에 도깨비 방망이로 사과를 갈다가 제대로 받치지 않고 하다 손가락을 다친적이 있거든요.

그 당시 너무 놀래서 아픈것도 모르겠더라구요. 

다행히 손끝이라서 새살 올라올때까지 조심만 하면 되는 정도였는데 그이후로 채칼이나 믹서기 이런게 너무 무섭네요.

영상에서 채칼 사용하는 장면만 봐도 너무 소름이 돋더라구요.

채 썰때 팔아파서 사볼까 싶다가도 정작 사러가면 너무 무서워서 돌아서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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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앵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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