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80280361
어릴때 물에 빠져 죽을뻔한 적이 있어요.
사실 어른이 되어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죽을뻔한 깊이도 아니었고 그냥 허우적 거렷어요.
하지만 당시엔 빠져 죽을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트라우마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뒤로는 물을 무서워해요.
샤워하거나 이런건 상관없는데요 탕처럼 물이 받아져 있는 대중탕도 무섭고요
비가 많이 오는 날은 비에 도로가 잠기거나 심한경우 지하가 침수되기도 하잖아요
그런 비도 무서워하고 있어요.
이 물공포증은 40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들 탕 목욕시키는것도 공포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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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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