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80652983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어릴 때 할머니댁이 2층집이었는데 2층 난간이 뚫려있어서 몸집이 크지 않은 어린아이의 몸은 바로 떨어질 수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높지 않은 곳에서도 몸이 기울어져서 떨어지는 공포감이 밀려오게 되더라구요. 작년에 제천에 놀러갔는데 전망대에 찾아갔는데 다들 구경하러 가는데 무서워서 가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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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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