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80922694
어렸을 때 여름휴가로 가족들과 간 계곡에서 빠진 후 물 공포증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발이 닿지 않아 허우적 거리며 떠내려 가다가 근처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나오고 난 후 물이 너무 무서워서 아직도 공포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어요. 여름만 되면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바다, 수영, 계곡에 가긴 하지만 물에 들어가는 것은 아직도 너무 무서워서 발만 담그곤 합니다. 자유롭게 수영하고 재밌게 노는 것을 보면 너무 부러워집니다. 수영을 천천히 배워볼까 생각을 해도 물 공포증으로 인해 계속 포기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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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물 공포증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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