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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살게 된 아파트가 오랜 된 아파트예요.
살다가 어느 순간부터 집에 엄청 큰 바퀴벌레가 보이는거예요.
친정집에서는 보지 못했던 바퀴벌레...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그래서 바로 방역업체 부르고 소독했어요.
돈의 효과는 대단했어요. 바퀴벌레가 나오지 않더라구요.
근데 곱등이라는 벌레가 나오는거예요.
다시 돈의 효과를 보기 위해 방역업체 불렀지요.
근데 알고보니 저희 아파트 자체가 바퀴벌레와 곱등이가 많더라구요.
벌레가 너무 싫어서 샷시의 구멍은 다 막고, 집안 곳곳에 숨은 벌레 들어오는 구멍을 막았어요.
근데도 방역하고 2~3년이 지나면 또 나타나요.
아파트에서 방역하면 그날은 난리도 아니예요.
주차장에 바퀴벌레들이 미친듯이 나와서 죽어요.
이사를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옛날 아파트라고해서 다 이런거 아닐테고... 정말 전 벌레가 너무 싫어요.
집에 벌레 나오는 날에는 몇일동안 잠도 못자고 집안에서도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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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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