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공포가 너무 싫어요
예전에는 암막커튼에 안대까지 해도 무리없이 잠을 잤는데,
지금은 약간의 빛만 보이게 한 후 잠을 자네요
폐쇄공포증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엄마와 남동생이 페쇄공포증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려러니 했어요
이번에 척추의 와 턱관절로 남동생이 MRI 검사를 하게되었는데.
입원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페쇄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MRI 검사를 할 때 수면으로 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가 보다 했어요.
어깨가 아파서, 정형외과 MRI검사를 하게 되었어요.
뭐 한번도 해본적은 없어요.
그냥 TV에서 드라마? 메스컴에서만 본 모습만
전 기억에 있거든요. 사인을 하고 검사실로 갔는데,
MRI 통안에 들어 서는 순간부터
숨이 막혀 오더라고요.
검사 시간은 1시간 20분이라고 하던데,
귀마개도 하고 헤드폰도 하라고 하시는데,
헤드폰을 쓰는순간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들어서
그냥 귀마개로만 버티기로했어요.
TV에서는MRI촬영 할때 소음 없없잖아요.
댕댕댕..딩딩딩. 웽웽웽.... 등등
검사하는데 소움이 장난 아니었어요.
꼼작 하면 안된다고 해서
눈을 감고 얼마나 속으로 살려달라고 했는지
손에 잡고 있던 비상벨은 더이상 참을수 없어서
눌러 버렸네요
그시간이 45분 지났다고 하더라고요
선택의 기로입니다.
20분만 더 검사를 할것인지?
수면검사를 선택하고 다시 다른날로 검사를 할지?
20분만 참기로 했습니다.
울면서 검사를 받았던거 같아요.
그날이후 눈을 감으면 MBI 통안에 들어가 있는것처럼
불안하고 숨을 제대로 안쉬어 집니다.
벌써 4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컨디션이 안좋고, 몸에 힘이 없고, 늘 피곤하고
자신감도 자꾸 떨어 지는것 같아요
무한 걱정과 불안, 없던 두려움과 불안도 종종 생기네요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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