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depression/85269170
아들직업이 아이들과 수업하는 강사인데 한번은 아이들끼리 다툼이 있어서 학부모들 까지 연관되어 곤혹을 치렀던 사건이 있었다. 요즘은 워낙 애들이 귀하다보니 선생님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학부모가 갑이되어 휘두르려하니 맘고생을 이만저만 한게 아닌가부다. 그후부터인가 아들이 모든 일에 대해 예민해지고피해의식이 생기고 조금만 신경쓸 일이
생기면 잠도 잘 못자고 힘들어한다.
대범하게 대처하고 편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한데 본인도 의지대로 안된다고 힘들어한다. 심각하게 신경정신과 진료를 고려해보라고 했다.
기분이 그날그날 오르락내리락 하는것같다. 옆에서 지켜보는 나도 괜히 눈치를 보게되고 필요이상으로 신경쓰게된다. 일이 힘든게 아니고 아이들과의 관리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한것같다.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기분장애] 아들의 기분장애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