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우울할때 있어요

혼자사는게 너무너무 외롭다 이런적은 없는데 어쩔때 한번씩 울컥할때가 있어요. 오히려 혼자사는게 편해서 이젠 가족들과도 함께 있을때 불편하기도 한데 말이죠. 그럴땐 내 좋지 못한 사정들과 가족 형제들 부모님이 세상에 안계시게 되면 어떻게 극복할까 등 별의별 생각을 다하다 우울해지기도 하네요. 

근데 오래가진 않아서 금방털어내긴해요. 몰두할일이 생기면 잡념도 없어지니 즐거운거 내가 좋은거 하면서 그런생각 안하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